월드컵에만 집중한 손흥민
손흥민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FIFA 랭킹 22위)과 가나(73위)의 친선 경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가나와의 본 경기는 18일 오후 8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2025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손흥민은 2025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행복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를 압도할 정도였습니다. 현재 그는 MLS컵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9월 국제 경기에서 혼자 공격수로 활약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10월에는 고전했지만 11월 볼리비아와의 첫 국제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기세를 되찾았습니다.
손흥민은 아름다운 결말을 원합니다. 2025년 마지막 상대는 가나입니다. 한국과 가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격돌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블랙스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조규성은 더블을 기록하며 월드컵 스타로 떠올랐지만 모하메드 살리수의 개막전과 모하메드 쿠두스의 더블을 막지 못했습니다. 팀은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가나를 상대로 또 한 번 아쉬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시계를 2014년으로 돌려보겠습니다. 2014년 6월 10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친선 경기에서 한국은 요르단 아이유의 해트트릭으로 0-4로 패했습니다. 당시 22세였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대표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다시 가나를 상대합니다.
패배의 기억은 아쉬울 수 있지만, 그는 미래를 내다봅니다. 그는 "3년 전 월드컵에서의 패배에 너무 연연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가오는 월드컵이 더 걱정됩니다. 가나는 아프리카의 강호이며, 그들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포트 2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며,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가나와의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가나와의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가나에 대해서는 "아프리카 팀에는 뛰어난 체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습니다. 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을 여러분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그는 함부르크 유소년 시스템의 전 감독이었던 가나 대표팀 오토 아도 감독과의 재회의 기쁨도 미뤘습니다. 그는 "3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지만, 지금은 우리의 승리에 최대한 기여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입니다. 팬들과 선수들 모두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 점에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나를 상대로 손흥민의 포지션은 3년 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흥민을 '손톱'이 아닌 '윙거'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윙에서 지배적이었던 그는 최근 몇 년간 공격수의 수가 증가했습니다. 지난 8월 LA FC로 이적한 이후 최전방 공격수로 완전히 전향했습니다. 홍명보 감독도 적극적으로 최전방에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가나전을 앞두고 홍 감독은 오현규를 최전방에 기용할 것을 암시했습니다. 손흥민은 윙으로 돌아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흥민이 대표팀 윙어로 선발 출전한다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인 지난 3월 오만과의 경기 이후 244일 만의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 홍명보 감독에게 확실한 호재가 될 것입니다.
2025년 11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확정지은 손흥민은 가나를 꺾고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어 합니다. 또한 '월드컵의 해'인 2026년에 대해서도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는 "축구의 축제에 11번이나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보람입니다. 올해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내년 월드컵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받아들여 내년에 긍정적인 전망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손흥민과의 Q&A입니다.
가나에 대한 나의 결심.
▶ 경기가 끝나고 곧 다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선수들의 기분도 좋고, 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해준 선수들 덕분에 분위기가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이번 경기에서 우리가 Pot 2를 확보하든 말든, 우리는 3년 전에 근소하게 패한 가나와 맞붙게 됩니다.
▶ 경기 후 행복했지만 3년 전의 패배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월드컵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월드컵에서 쉽게 상대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중 일부는 월드컵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다른 일부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포트 2가 가장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숨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11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에 대한 여러분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 전 세계에는 월드컵에 11번 출전한 팀이 많지 않습니다. 축구 축제에 11번 연속 출전한다는 것은 축구 선수에게 엄청난 보람입니다. 올해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내년 월드컵과 다가오는 시즌이 더욱 기대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을 염두에 두고 내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가나와의 경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들과 공유한 것이 있습니까?
▶ 직접적으로 말한 것은 없습니다. 가나를 분석했습니다. 선수들은 각자의 관찰과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재능이 있고 빠르며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정보를 선수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오토 아도 코치와의 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처음 독일에 살기 시작했을 때 차두리 선수와 인연을 맺어준 사람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차두리 선수가 해준 한마디 한마디가 제 성장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경기장에 들어서면 감독님은 반드시 승리를 위해 싸울 거예요. 저도 팀을 위해 싸울 거예요.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는 어쩔 수 없죠. 3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는 것도 좋지만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입니다. 팬들과 선수들의 정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만 집중하겠습니다.
-현재 국가대표팀의 강점은?
▶유럽에서의 폭넓은 경험은 월드컵에서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험은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수들의 개성도 강점입니다. 대담함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는 팀에 도움이 됩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개선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현재 여러분은 무료 토토사이트
월드컵 개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환경은 어떤가요?
▶저는 미국에 있지만 그곳에서 보낸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날씨가 좋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시즌은 엄청나게 덥고 낮에 경기가 열리기도 합니다.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친구들 중 일부는 날씨가 너무 걱정된다고 자주 말해요. 미국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조건적으로 우리는 prepared을 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