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리치의 통산 5번째 슬램과 바우어스의
옐리치의 통산 5번째 슬램과 바우어스의 2점 홈런으로 브루어스는 자이언츠를 11-3으로 꺾었습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통산 다섯 번째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제이크 바우어스가 6회 8점 홈런을 추가하며 밀워키 브루어스가 화요일 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11-3으로 승리했습니다.
옐리치의 올 시즌 다섯 번째 홈런이자 3년여 만의 만루 홈런은 구원 투수 루 트리비노의 2-2 직구를 받아쳐 접전을 펼쳤습니다. 세 타자 후 바우어스는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브리스 투랑은 밀워키를 위해 4안타를 추가했습니다. 바우어스는 3안타,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2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11번의 원정 경기에서 브루어스가 네 번째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호세 퀸타나(3-0)는 6이닝 동안 1실점 6피안타를 허용한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021년 자이언츠의 구원투수였던 퀸타나는 삼진 3개와 볼넷 2개를 기록했습니다.
그랜트 앤더슨, 브라이언 허드슨, 조엘 파얌스는 각각 세 타자를 은퇴시키며 브루어스의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윌머 플로레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3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조던 힉스(1승 3패)는 5이닝 동안 8피안타 6실점(5자책점)을 허용했습니다.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던진 힉스는 21 1/3이닝 동안 20실점(평균자책점 8.44)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요한 순간: 6회 1사 1, 2루에서 자이언츠 포수 패트릭 베일리가 패스 볼로 기소된 후 우익수 쪽으로 거칠게 던져 한 점을 허용하는 실책을 범했습니다.
주요 통계: 자이언츠는 세 번의 더블 플레이를 기록했습니다.